[기사] 썬(SUN), 자바(JAVA) 오픈소스화 시기 조율중...

리눅서 여러분께...
썬은 StarOffice, Solaris, Forte를 오픈소스화 시킨 유일의 유닉스 고집
업체이며, 기술선도업체입니다. HP나 컴팩처럼 단지 웨어벤더들과는 성향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가진 것 없는 업체들의 가진 자(유닉스 1위)에 대한
반감으로 리눅스진영에게 썬을 욕하도록 만들더군요. 가끔 그런 사람들을
보면, 저런 행태가 뭐가 리눅서적인 사고인가 싶더군요.
자유로운 사고와 기존의 획일적인 관념에서 벗어난 것도 리눅서적인
사고랍니다. WindowsNT를 집중적으로 밀고 있는 Compa* 따위의 말에는
귀 기울이지 마시길... (임마 디지털 살리도...)

썬, 자바(Java)도 오픈 소스화 시도

SUN Microsystems사는 영국 시간으로 10월24일 ApacheCon Europe 2000에서의
연설 중, Java 기술을 완전히 오픈 소스로 옮겨가려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컨퍼런스의 첫 번째 기조 연설에서, Sun사의 technologies advocacy and
community development 부회장인 George Paolini씨는 " 우리는 자바를 완전히
오픈소스화 하는데 반대하지 않는다. 자바는 오픈 소스를 위해 딱 들어맞는
모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Sun사는 이미 Sun Community Source License로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를 내
놓았습니다. 하지만, 이 라이센스 모델은 오픈 소스 커뮤니티로 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지난 7월 Sun사는 GNU General Public License로
StarOffice의 소스 코드를 내 놓기로 했었고, 이러한 움직임이 오픈 소스
지지자로 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습니다.

기조 연설 후에, IDG News Service와 가진 인터뷰에서, Paolini씨는 Sun사가
결국 자바 소스 코드를 완전히 오플 할 것이지만, 언제가 될지 정확히 예견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 여러분이 원하는 것처럼, 일주일 또는 일년내에 오픈 소스로 공개될
것이다라고 말씀을 드릴수는 없습니다. 제가 말씀해 드릴 수 있는 것은, 다만
자바의 오픈 소스화는 우리의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또한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Sun사의 자바에 대한 라이센싱 프로그램은 주로 대기업을 겨낭한 것이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이 산산조각 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Linux.co.kr 이선미

이상 그린 비 ^.⌒★ 한창우(ANDRE518)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