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J2SE v1.3.0_01과 JMF v2.1.1-beta2(Linux용)

Java 2 Standard Edition(J2SE) v1.3.0_01의 FCS가 나왔습니다.

SUN의 Java 2 제작팀이 Netscape v6.0 출시에 맞춰 자바 런타임 등의
넷스케이프와의 궁합에 관심을 기울이는 등 잠시 외도를 하면서...
Java Runtime Enviroment가 성능이 좋아지는 개가(?)를 잠시 올리기도
하였습니다만, Netscape v6.0에 탑재된 JRE v1.3.0_001과 v1.3.0_01Beta는
아쉽게도 안정적이지 않았습니다.

*Netscape v6.0에서 Java Runtime Enviroment만을 제외한 모듈을 실행하는
것은 윈도내 모듈을 공유하고 있는 익스플로어와 비교될만큼 실행속도는
빠릅니다. 물론, JRE를 추가하였더라도 그다지 느리지 않습니다.
또한 새로나온 JRE는 SystemTray에 등록되는 등 여러가지 장점들이 보입니다만,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주는 것이 웹에서 Java2를 구동하고자 욕심내는
자바개발자들의 한을 풀어주는 것일테죠.

다행히, 새로 버그를 잡고, 성능을 높인 Java 2 Standard Edition(J2SE)
v1.3.0_01 FCS가 금방나왔습니다. 현재까지 썬의 버전으로 볼 때 FCS는 정식
버전의 99%에 근접한 성능과 안정성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다행스러운데...
Blackdown의 JDK를 비롯하여, Netscape 6와 Mozilla M17 이후에 버전들에
대한 근접한 지원들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웹에서 자바의 실행환경으로
넷스케이프가 좀 더 선호되는 경우가 다시 돌아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리눅스용 JAVA 공개이식팀인 Blackdown이 JMF 2.1.1-beta2을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JMF(Java Media Framework page)의 EA버전인 JMF v2.1.1-Beta2가
Linux용으로, 것도 SUN의 JMF가 나온지 6일만에 Blackdown에서 올라온 것은
상당히 뜻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그만큼 리눅스에서의 Java환경이 이제
Solaris나 Windows 못지 않게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는 것일테지요.

* 일단 i386(인텔)버전이 먼저 선을 보였군요.
* 데비안버전은 조금 낮습니다. jmf_2.1.0.99-beta2-1_i386.deb 이네요.

이상 그린 비 ^.⌒★ 한창우(ANDRE518)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