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린 비 ^.⌒★ 한창우(ANDRE518)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JAVA 라이센스 기간만료가 임박하고,
JAVA와의 법정공방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던 MS는 결국...
닷넷의 기반언어로 C#을 핵심적 위치로 옮기면서, 자바(JAVA)기술에 대한
내용을 래쇼날소프트 위임하였습니다.
다행히, 래쇼날소프트웨어(Rational Software)는 親(친)자바성향의
소프트웨어사이자, UML의 선구자 3인인 그래디 부치가 설립하고, 제임스
럼버와 이바 야콥슨이 합류한 객체지향설계의 세계 최고인 회사입니다.
CORBA표준제정으로 우리에게 이름이 잘 알려진 OMG(Object Management Group)
와 UML(Unified Modeling Language)에 대한 표준안을 만들어내는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회사이지요.
특히, 최근의 자바 컨퍼런스2000에서 썬과 전략적 제휴관계(일반제휴를
상외하는)를 맺고, 자사의 가장 중요한 툴인 래쇼날 로즈 2000e에서
J2EE지원등을 발표하고, BEA와 IBM사와의 협력관계를 가진...
또한 MS와는 비주얼 모델러, 그리고 비주얼 스튜디오 닷넷용 래쇼날 슈트
를 발표하면서 가장 중간자적인 역할에 적합한 회사입니다.
결국 MS는 자사 전용의 JAVA는 포기를 하고, 래쇼날에게 표준자바 지원을
위임을 하여, 법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물론 지루하게 끌어온 자바와의
표준전쟁을 결론적으로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100%퓨어자바 형태가 승리를
한셈이 되었습니다) 자사전용의 자바는 C#이라는 새로운 언어형태로(라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억지주장을 하는...)갈 예정입니다.
일단 그 동안 자바프로그래머들의 마음을 아프게했던 순수자바의 전쟁은
이로써 일단락 되었습니다. 순수자바의 승리이지만, C#의 새로운 공격에
의한 자바전쟁 2차전은 아직도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MS는 다만 자바를 프로그래밍언어로써 폄하하는 것에만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자.. 그 다음 얘기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아래 전문이 나갑니다.
=-------=[본문내용]=---------------------------------------------=
마이크로소프트가 프로그래밍 언어는 모두 동일하다고 주장하면서, 닷넷의
자바 지원을 래쇼날 소프트웨어(Rational Software)에 맡겼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12일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전문 개발자
회의(Professional Developers Conference) 참석자들에게 비주얼 스튜디오
닷넷(Visual Studio.Net) 툴 스위트 알파 버전을 공개했는데, 유독 한 가지
언어만 빠져 있었다. 바로 자바다.
MS가 윈도우용 자바인 J++를 확산할 권한이 있는가를 놓고 자바 창안자인
썬 마이크로시스템과 법정 공방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J++이 빠질 것이란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바다.
썬은 1997년 MS의 자바 라이선스에 대해, 특히 MS가 썬의 자바와의 엄격한
호환성을 유지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들어 MS를 고소했다. MS 관계자들은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MS와의 소송 문제 때문에 자바를 외면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해왔다.
지난 11일 MS 관계자들은 비주얼 스튜디오 닷넷에 J++를 포함시키지 않은
유일한 이유는 자바 소송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 자바에 대한 언급 회피
11일까지도 MS 경영진은 현재 비주얼 스튜디오 닷넷으로 알려진 비주얼
스튜디오 7(Visual Studio 7)이 출하됐을 때 업데이트된 J++ 버전을 다른
비주얼 스튜디오 툴(비주얼 베이직, 비주얼 C++, JScript) 및 MS가 최근에
선보인 C# 언어들과 함께 다룰 것인지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비주얼 스튜디오 닷넷은 올 여름 막바지에 베타 단계에 들어가며 내년에 출시
될 예정이다.
하지만 MS의 앤더스 헤일스버그 엔지니어는 PDC에서 MS 닷넷 프레임워크
(.Net Framework)의 세부사항을 설명하면서 모든 언어를 언급했으나 자바는
제외시켰다.
헤일스버그는 청중들에게 "닷넷 플랫폼은 진정한 언어 중립적이다. 모든 닷
넷 언어는 일류의 언어"라고 주장했다.
이어 헤일스버그는 APL, 코볼, 파스칼, 에이펠(Eiffel), 스몰톡(SmallTalk)
등 여러 벤더가 MS 닷넷 프레임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포팅하고 있는 광범위한
서드파티 언어들을 나열했다.
닷넷 프레임워크는 MS가 서비스 닷넷 플랫폼 기반의 소프트웨어에 넣기
위해 구축하고 있는 닷넷 구성 요소들의 기초가 되는 일련의 클래스와
라이브러리들이다.
하지만 볼랜드 인터내셔널(Borland International)의 후신인 인프라이즈
(Inprise)에서 MS로 자리를 옮긴 후 MS J++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헤일스버그는 자바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 래쇼날의 자바 작업 시인
한 때 래쇼날 소프트웨어가 MS의 J++ 제품을 인수했다는 소문이 나돈 적이
있다. 하지만 래쇼날은 이런 추측에 대해 시인하지 않았고 MS는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이제 MS 관계자들은 래쇼날이 MS 닷넷 프레임워크의 상단에 위치하게 될
자바의 한 버전을 작업하고 있다고 시인하고 있다.
래쇼날 소프트웨어의 써니 굽타 이사는 "우리는 비주얼 스튜디오 닷넷에 연계될
자바 컴파일러를 개발할 것이라고 이미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굽타는
세부 사항에 대해 밝히기를 거부했다. 래쇼날이 언제쯤 이런 컴파일러를 제공할
것인지, MS 닷넷 프레임워크 작업에 최적화될 수 있을 것인지 여부조차도
언급하지 않았다.
MS 관계자들은 썬을 포함해 어떤 회사든 닷넷이 구현된 자바 버전을 개발,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MS가 필요한 도구와 기술들을 모두
공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MS는 썬이 그런 일을 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는 사실도 인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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