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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발자국[동호회]

[정보] 썬, MID 프로필 및 무선 자바 파트너 발표


※ 원문의 제목은 자바로 가는 것에 대한 열풍 등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아래 내용 중 막강 파트너들을 보면서.. 흐뭇한 웃음이 나오더군요.
내일은 LG텔레콤의 i-book에 대한 썬의 내용을 소개할까 하는데..

썬은 모토로라, 노키아 등과 새롭게 맺은 무선 자바 제휴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바 장비는 좁은 대역폭을 사용하고 좀 더 유연성을 보장한다.

지난 19일 썬 마이크로시스템은 오래 기다려온 MID(Mobile Information
Device) 프로필과 함께 무선장비에 자바를 탑재하기로 한 파트너들을
발표했다.

모토로라, 노키아, 지멘스, 리서치 인 모션(Research in Motion)을 비롯한
20개 정도의 업체들이 향후 몇 달에 걸쳐 공급될 썬의 자바 가능 무선 제품
발표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MID 설계는 모토로라가 주도했다. 모토로라 CEO 크리스 갤빈은 모토로라의
모든 장비에 자바를 채용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MID는 개발자들이
양방향 호출기, 무선 핸드셋, 기타 소형 자원집약적 장비용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식을 규정하게 된다.

리서치 인 모션은 지난 6월 개최된 썬의 자바원 개발자 회의(JavaOne
Developer Conference)에서 초기 버전의 MID를 자사의 블랙베리
(Blackberry) 호출기에 탑재했다.

썬의 그룹 마케팅 부장인 에릭 츄는 리서치 인 모션이, 고객들이 원할만한
서비스들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제공해줬다고
밝혔다.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고객이 승자
츄는 "이것은 이런 장비들을 PC처럼 만드는 문제가 아니라, 소비자들의
생활양식을 질적으로 높이는 문제다. 소비자들은 기술 그 자체를 위해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문제 해결능력을 연마하기 위해 기술인력을 확보해야 했다.
모든 서비스를 전적으로 네트워크 중심적으로 만들 필요는 없다. 예컨대
캘린더 어플리케이션을 장비에 집어넣고 전체 캘린더 페이지를 불러오는
대신, 마지막으로 점검한 이후에 바뀐 부분들만 불러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츄는 자바 서비스가 다양한 마크업 언어에 쓰여진 것들 보다 대역폭을 적게
요구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자바는 개발자들이 클라이언트와 서버간의
정보를 분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유연한 설계를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소비자 체험이 좀 더 풍부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개발자들이
풍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가진 게임, 찾아볼 만한 데이터, 금융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썬은 에뮬레이터 초기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에뮬레이터는
개발자들이 자바 컨텐츠를 데스크톱에 구축하고 모토로라나 노키아폰 같이
그들의 타깃 장비처럼 보이게 만드는 환경에서 작동시킬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노키아는 MID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를 주도했다.

썬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는 파트너들로는 소니(SONY), NEC, 마쯔시다/
파나소닉, 미쯔비시, 후지쯔, 심비안, NTT도코모, LG텔레콤,
스마톤(SmarTone), 파이스톤(FarEasTone), 텔레포니카, 넥스텔, 원투원
(One 2 One) 등이다.


출처) 지프데이비스

이상 그린 비 ^.⌒★ 한창우(ANDRE518)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