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모바일 기술의 총아 - 자바기술 각광

아래에 올렸던 NTT i-모드 정보에 이어서, 여러가지 핑크빛 전망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자바의 무선인터넷에서의 정착화는 한국의 LG텔레콤과
일본의 NTT도코모의 i-Mode에서의 채택에 이어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는데,
자바기술을 도입하고, 각 컨텐츠제작업체들을 활발하게 지원해 주는 일본의
모습에 비해서, 정작 좋은 자리, 좋은 컨텐츠는 먼저 차지하고 나서 빈자리를
주는 엘지의 모습은 기대에 비해서 실망이 너무 크군요.

혹시 좋은 아이템이 있는데, LG텔레콤뿐만 아닌 일본쪽의 진출을 진행하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저희 회사로 연락주시면 긴밀한 협의도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일본쪽에 대해선 저희의 도움도 받아두시면 큰 도움이 될거라고
단언합니다.

※ 저희 회사도 전면에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 (주)미래닷컴 http://www.i-3d.co.kr
- 담당자 : 한창우팀장 (hcw@i-3d.co.kr)

이상 그린 비 ^.⌒★ 한창우(ANDRE518)였습니다.

=-=-=[No. 1]=-=-=-=-=-=-=-=-=-=-=-=-=-=-=-=-=-=-=-=-=-=-=-=-=-=-=-=-=-=
<2000/12/30> - 야후뉴스 정보
▶ 제 2세대 자바 기술, IMT-2000 "위협수준"

올해 도입될 3세대 이동통신 IMT2000 서비스가 2세대 자바 기술에 눌려
큰 인기를 얻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로이터통신은 구랍 31일 NTT 도코모가 1월중 도입하기로 한 자바기술이
모바일상거래의 보안성을 증가시키고 지역에 밀착한 정보제공등 고차원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IMT2000 보다 컨텐츠면에서 훨씬 앞서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코모가 경쟁업체등에 비해 평균 18개월이상 앞서 내놓게 될 IMT2000은 초기
속도가 64kbps수준으로 2세대보다 6배가 빠른 편이지만 3세대의 최대속도인
384kpbs보다는 현저히 떨어지는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비록 3세대 서비스가 비디오 동영상과 CD음질을 제공할 수 있다 할지라도
사용자들이 조그만 스크린을 장시간 들여다 볼 것으로 기대할 수없다는 점도
자바가 당분간 IMT2000을 누를 수있는 강점으로 꼽힌다.

UBS 워버그의 통신전문가인 케이트 리도 2001년은 IMT2000이 아니라
자바의 시대라고 내다봤다.

츠바사 증권의 시장분석가인 소네 모토하루는 도코모는 IMT-2000서비스가
아니라 인기를 끌고 있는 2.5세대의 i모드의 여세를 몰아 더욱 확고히 다지는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도코모는 초기 IMT2000서비스가 i모드만큼의 인기를 얻지는 못할 것이라고
보고 자바를 i모드에 접목하는 신기술 도입에 나섰다.

여기에 이미 i모드를 포함한 2세대 및 2.5세대 이동통신서비스가 인터넷접속과
이를 통한 이메일, 전자수첩, 게임, 컨텐츠등 IMT2000이 하게 될 서비스를
거의 대부분 제공하고 있는 점도 사용자들이 자바를 선택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지적됐다.

=-=-=[No. 2]=-=-=-=-=-=-=-=-=-=-=-=-=-=-=-=-=-=-=-=-=-=-=-=-=-=-=-=-=-=
<2000/12/7> - Korea.Internet.com 정보

아시아 시장에서 기술 회사에 대한 주가와 인식은 상당히 저조한 상태다.
하지만 썬 마이크로시스템은 무선 자바 애플리케이션으로 밝은 앞날을
기대하고 있다.

'WAP은 쓰레기'라는 말이 무선 산업에 공공연하게 퍼지면서 통신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에 자바를 적용하는 것이 무선 산업의 추세로 자리잡을 듯하다.
썬은 자바의 플랫폼 호환 기능으로 NTT도코모, 지멘스, 노키아, 에릭슨, 모토롤라
등 여러 업체와 제휴를 맺기에 이르렀다.

자바가 적용된 전화와 서비스는 한국에서 이미 시작됐다. 썬마이크로시스템의
커티스 사사키 (Curtis Sasaki) 는 "아시아가 무선 자바의 보급을 가장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LG텔레콤이 9월에 자바기능전화를
선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무선 분야에서 자바가 갖는 가장 큰 장점은 호환성이다. 브라우저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하긴 하지만, 자바는 WAP, i-모드 등의 시스템과 함께 작동하며 이동전화,
PDA, 기타 자동차를 포함한 무선 이동 기기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작동하기 위해 끊임없이 네트워크 접속이 필요한 WAP과 달리, 자바 애플리케이션과
애플릿은 기기에 직접 다운로드 되며 일부 기능은 네트워크 접속 없이도 작동된다.

아시아 시장은 무선 이동 서비스 도입에 적극적이며 자바가 무선 기술에서
작동되도록 고안됐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썬의 성장은 멈추지 않고 있다.
사사키는 "아직 초기 단계의 시장이기 때문에 엄청난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분석했
다.

썬의 피터 피앵은 현재 썬이 스마톤과 무선 전략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썬은 이 사실을 공표하지는 않았지만 스마톤과의 제휴는 홍콩에서 자바 무선
서비스 시장에 진입하는데 호기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