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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 이혼 근황, 시어머니 시댁에도 이혼을 알렸다가 6시간만에 번복해

함소원 진화 이혼 근황, 시어머니 시댁에도 이혼을 알렸다가 고작 6시간만에 번복하기까지.. 과연 함소원과 남편인 진화 사이는 괜찮은 걸까?

 

배우 함소원과 남편 진화

배우 함소원은 1976년생으로 2002년 출연한 영화 '색즉시공'과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출연한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인 '아내의 맛'으로 유명세를 떨친 배우이다. 특히 연상녀 연하남 트렌드에서도 기대이상으로 무려 18세 연하인 1994년생인 중국국적의 중국인 남편 진화(본명: 취지아바오 (曲佳宝))와 2018년 한국녀-중국남 커플 부부로 사랑을 완성하게 되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었다.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한 함소원의 한 장면

 

함소원과 진화의 아내의 맛 하차와 조작 논란

함소원과 남편 진화, 그리고 시어머니까지 '아내의 맛'에서 많은 인기와 유명세를 떨쳤으나, 초반에 함소원에게 구박받던 진화에 대한 시청자의 호감과 18세 연하남과의 알콩달콩한 부부생활 그리고 호화로운 환경 등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을 받았던 것으로 좋은 출발을 하였으나, 함소원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부작용을 호소하는 것을 해결하지 않고, 함소원의 뒤를 추적하던 중 중국의 네티즌들이 알려준 정황 정보 등을 수집하여 본격적으로 아내의 맛 방송 조작설을 제기하게 되었고, 아니나 다를까 여러 차례에 걸쳐 배경이나 성격 등에 대해 시청자를 기만했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여러 차례 밝혀짐에 따라 2021년 자연스럽게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하차를 하게 되었다. 특히 18세라는 나이 차이가 특히 여성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지만, 중국인 남편인 진화의 집안배경도 마치 굉장한 금수저처럼 조작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함소원의 파오차이 발언으로 인한 대중들의 공분

최근 중국이 한국문화를 본인들의 문화로 우기는 정도가 심해지며, 중국의 행동이 도를 넘는 와중에 사드와 한항령 등으로 두 국가간 불편한 감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태였는데, 배우 함소원이 2021년 2월 라이브방송에서 우리나라 김치를 '파오차이'(泡菜 Pàocài)라고 표현함으로써 한국 네티즌들의 더 많은 공분을 쌓는 결과가 되었다. 더욱이 배우 함소원의 경우 중국에서의 입지가 탄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한국인으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발언도 한다는 점에서 순전히 향후 중국에서의 활동영역이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고 밖에 볼 수 없으며, 이런 점에서 중국인 남편인 진화와 함께 두 부부 모두 국내 네티즌들에게는 눈 밖에 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라이브방송에서 우리나라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표현하여 많은 대중의 공분을 샀다

 

함소원과 진화 이혼 발언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2021년 2월경 함소원의 파오차이 라이브 방송 논란이 일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인 진화가 두 사람의 결별과 이혼을 결정하고 출국을 준비하였고, 이러한 내용들이 당사자들의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하지만, 함소원과 시어머니가 남편인 진화의 마음을 돌려 놓으려 했고, 이혼설과 불화설은 잦아들었으나.. 2023년 4월 함소원과 진화의 이혼설이 또 다시 고개를 들었고 역시 이전과 마찬가지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혼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기정사실화 되는 듯 하였다. 하지만, 2년전 사태때도 대중은 대중에게 관심을 받기 위한 관심끌기 작전이 아닌가라고 예상했었던 것이 맞았던 것처럼 이번에도 말뿐인 이혼 및 불화설이 아닌가 예상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소원과 진화의 사태가 예상과 달리 진지하고 급하게 흘러가는 모양새로 완전 결별과 이혼의 단계를 밟는 것으로 예상하는 이가 많았다.

 

함소원 남편 진화와 이혼 발언을 6시간만에 번복

2023년 4월 3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인 '소원 TV'를 통해 남편과 시어머니 시댁에게까지 이혼을 간청했다고 하며, 안티 네티즌들에게 이혼의 원인을 돌렸던 함소원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남편 진화와 근황을 올리며, 이혼 소식에 대한 일각의 안 좋은 시선을 우려해서인지 "사이는 자주 안 좋다"로 무마하며 별일이 아니란 듯 내용을 전했다.

 

라이브방송을 통해 남편과의 이혼과 불화설을 진화하려고 하나,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다

 

함소원과 진화의 잦은 이혼설에 대한 대중의 시선

어떤 부부든 겉으로 보이지 않는 위기가 있게 마련이고, 특히 대중의 관심을 받는 배우와 예능에 출연하는 방송인으로서 이에 대한 흉흉한 소문들은 자주 있게 마련이나, 이혼설이 제 3자의 입을 통해서 나온 것이 아닌 본인들의 소셜미디어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 붉어진 상태에서 또 다시 이혼설에 대한 번복을 아무렇지도 않게 되돌린다는 것은 부부의 행복을 떠나 대중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이미지로 비춰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이혼 번복 역시 좋지 않은 인상을 만들었음은 다시 한 번 아쉬운 지점이다. 물론 이러한 충격적인 내용이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1차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파오차이 논란 외에도 거짓으로 꾸며진 방송과 이미지라는 점에 가깝게 대중들이 인식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과연 두 사람에게 진짜 위기가 닥치더라도 대중들의 싸늘한 시선을 다시 바뀌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며,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논란을 이용하기 보다 솔직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